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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스크린 인쇄시 흔히 경험하게 되는 문제가 스퀴지 방향과 수직으로 만나는 패턴의 인쇄 불량이다. 번짐(smear)이라는 용어로 간단하게 정의하기 곤란한 것이 이 현상은 번짐이라기 보다는 미인쇄에 가깝기 때문이다<그림2>.
이러한 문제점들을 스크린 제판의 개선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로 스크린 마스크의 edge sharpness의 개선이고, 둘째는 유제 재료의 개선을 통한, 즉 고운 입자의 유제를 사용하여 유제 벽을 어느 정도 거칠지 않게 하는 방법을 들 수 있다. 두번째로 mesh를 선정할 때는 가급적 선경이 얇고 오프닝률이 큰 mesh를 선정해야 하지만, 스크린 tension과 인쇄 후 두께 등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 선경이 얇고, 또한 오프닝률도 크면서, high tension이 가능한 V-screen이나 L-screen 등을 고려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세번째는 잉크의 점도를 thinner나 계면활성제 등으로 점도를 낮추어 전단 압력을 작게 하고, 잉크 흐름을 좋게 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마지막으로 가능하다면 인쇄 속도를 낮추어 정전기를 줄이고 기포가 사라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극히 상식적인 이야기이지만 스크린 인쇄란 어떤 목적에 맞게 원하는 잉크두께로 원하는 형태를 적정 위치에 스크린 마스크를 통해서 반복 인쇄하는 것이다.
인쇄 품질을 좌우하는 여러 가지 많은 변수를 하나씩 고정시켜서 표준화하고 이를 적용시켜 나갈 때 불량 없는 스크린인쇄에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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